“圣体损毁”:“女性游牧族”在公车内对男人拔出凶器的照片引发争议(外一则)
1. ‘성체 훼손’ 워마드, 버스 안 남성에 흉기 들이댄 사진 올려 “圣体损毁”:“女性游牧族”在公车内对男人拔出凶器的照片引发争议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出处:首尔新闻网提供)
입력(录入时间) : 2018-07-14 17:04 ㅣ 수정(修正时间) : 2018-07-14 17:04

성체 훼손 논란을 일으켰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이번엔 버스 안 남성들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曾引起“圣体损毁”这一指责的网络群体——“女性游牧族”此次在公车上用凶器威胁男人的照片被上传到网上,引发了指责。
13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날이 너무 덥노, 그러다 보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내 버스 안에서 자신 주변에 앉은 남성들의 뒷 목이나 옆구리를 향해 식칼을 겨누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한 남성 뒷자리에 앉아 목 가까이 칼을 갖다대는 위협적인 사진도 포함됐다.
7月13日在展示板上上传了一篇以“天气真热,来看一看这个吧”为题的文章。作者在市内公交里用匕首向周边男性的后颈部和肋部比划,展现这一画面的几张照片都上传到了网上。其中还包含了作者坐在其中一个男性的后面,很近地把刀抵在他的脖子上的威胁性动作。
글쓴이는 “짜증나서 실수로 한남(워마드에서 ‘한국 남자’를 이르는 말)을 찌르기도 한다. 근데 한남 찌르면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래 대놓고는 안 그러는데 이 새X는 얼굴 보니까 화가 나 참을 수가 없었다. 바로 옆자리라서 들킨다 해도 짜증나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여름에 교통수단 이용하지마라. 한남들아 알겠노? 확 찔러버린다”라며 불특정 남성을 위협하는 말을 남겼다.
作者说:“真是烦,随便把一个韩男(女游族内部对于‘韩国男人’的称呼)刺死也行。但是刺死了又会怎么样呢?好像这样也行。”接着她说:“我本来不想公开的,但是看到这个混蛋的脸我的气就不打一处来,没法忍受。他刚好坐在旁边的位置上,我就开始发火了,忍不了。”文章的最后,作者说:“夏天你们不许搭公共交通工具。韩男们听到没?不然捅死你们”,向广大男性网友进行威胁。
워마드는 지난 10일에도 성체를 불태우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성체란 천주교에서 실제적,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뜻한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는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女游族”在10号发布了焚烧圣体的照片,引发巨大的争论。圣体就是指天主教中耶稣基督的身体。韩国天主教教会对于圣体损毁的事件表示深深的忧虑。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网络新闻部 (邮箱)
2. [단독]LG, 그룹 인사팀장도 교체…구광모 체제 인력 대개편 예고
【独家】LG,团体人事领导轮替…具光谋体制下的人力大变更预告
발행일(发行日): 2018.07.13
인사 책임자까지 변화...구광모 회장 체제 구축 속도
一直到人事负责人的大变化…具光谋会长的体制构筑速度
LG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LG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한 데 이어 최근 ㈜LG 인사팀장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팀장은 LG그룹 전체의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다. LG가 그룹 지주사 대표에 이어 인사 책임자까지 변화를 주면서 구광모 회장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회장 체제에 따른 인력 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在LG的负责LG U-plus的权永洙副会长内定为LG代表理事副会长以后,最近LG人事部长一职也确定发生交接。人事部组长这一职位负责范围包括了LG团队的所有员工。LG在投资方代表直到责任人都发生了变动,具会长也正在加速完成体制构建的工作。具会长期望根据体制作出大范围的改编。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이명관 부사장이 ㈜LG 인사팀장으로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LG 인사팀장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맡은 바 있다. 이후 LG인화원 원장, LG경영개발원 대표이사를 거쳤다. 현재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다. 이명관 부사장은 최근 ㈜LG 인사팀장으로 발령 났으며, LG화학 CHO도 겸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月13日根据业界的消息,LG化学的李名关(音)副社长升任成为了LG的人事部长。李副社长从2008年至2015年担任人事部长。此后LG的尹化元(音)院长,LG经营开发院的代表人士也有了人事变动。现在担任的是LG化学的最高责任人。李名关副社长最近作为LG人事部长有了新的指令,他同时兼任LG化学的最高责任人。
신임 인사팀장 선임은 권영수 부회장의 ㈜LG 대표이사로 부임과 맞물려 주목된다. 오는 16일 ㈜LG는 이사회를 열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하현회 ㈜LG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권 부회장은 LG전자 재경부문 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두루 거친 재무통이다.
新任的人事部长选任因为权永洙副会长作为代表理事的补任而受到关注。预计在本月16号在LG的理事会上,权永洙会被选任成为LG U-plus的副会长。夏贤慧LG副会长也会重新调整他的职位,成为U-plus的新任代表理事。权副会长是LG电子的财经部门的社长,display部门的代表理事社长,LG化学电池事业部的社长和LG U-plus的代表理事副会长。他对于这些团队的核心连锁都有清楚的了解,是一个财务通。
재계에서는 LG가 그룹과 지주사 수뇌부에 대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당초 재계는 구광모 회장 취임이 갑작스럽게 이뤄진 만큼 적어도 연말까지는 권 부회장과 하 부회장을 비롯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6명의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체제를 유지하며 조직 안정화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商界对于LG关于团队和支柱社接连改组的有力决定表示出乎意料。起初商界对于具会长的就任感到十分突然,至少到年末,权副会长和夏副会长等人带领的LG化学的夏镇洙副会长,车熙荣LG生活健康的副会长,LG电子的赵圣斤副会长,LG-display的副会长韩相范共6名专门经营者在维持着副会长团的架构,并协力追求组织安定化。
하지만 구 회장 취임 1달도 채 안 돼 연이어 인사를 단행한 것은 그룹 변화에 속도를 내고, 4세 경영체제를 서둘러 완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벌써부터 올해 연말 인사 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권 부회장과 새 인사팀장이 구 회장 체제를 위한 새로운 조직 구성에 나서고, 차세대 리더를 발탁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핵심 요직이 얼마나 바뀔지도 관심이다.
但是,在具会长当选一个月不到的时候已经接连作出了人事的调动,为整个团队带来了快速的变化,向我们快速交出了瞄准完成第四代经营体制构建的方案。从很早开始,直到今年年末,公司期望人员可以得到扩充。权副会长和新的人事部长为了具会长期望的新体制推出了新的组织构成的形式,预计会推选出下一世代的新领导。系列公司最高经营者在内的核心职位又将发生多么大的改变,人们十分关心。
재계에서는 6인의 부회장단 체제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대 회장 시대 경영진이었던 부회장 중 일부가 고문 등으로 물러나고, 새 경영진이 구 회장을 보좌하며 세대교체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인사와 조직개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商界认为LG的6人副会长团这一体制也会发生部分的改变。先前的管理团队的副会长中顾问等在职人员就辞去了职务,新的管理团队协助具会长,职务配置将发生变化。人员和组织的改编据预测会提前进行。
재계 관계자는 “LG그룹은 올해 인사에서 기존 경영진과 임원 중 상당수를 교체하는 큰 폭의 세대교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권영수 부회장과 새 인사팀장 등 개편되는 지주사 체제에서 구 회장과 함께 변화를 위한 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商界有关人员表示:“LG团队今年在人事方面管理人员和职工中都会发生相当数量的变化,会发生大范围的世代交替。”而且“权永洙副会长和新的人事部长等人会在改编支柱社体制方面,按照具会长的一起变的想法制定方案。”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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